랜섬웨어
최근 수정 시각 : 2016-03-07 15:18:57
경고! 이것은 대한민국에서 불법입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것은 타인의 신체적, 정신적, 금전적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이므로 대한민국 내에서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이를 따라할 시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외국에서의 같은 행위로 인해 현지의 유사한 법령으로 처벌받거나 외국인이라도 대한민국 내에서 속인주의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으니 절대 따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본 문서에 모방범죄를 야기하는 서술은 형법에 따라 범죄 교사 및 방조로 처벌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술에 대한 법적책임은 전적으로 해당 서술자에게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것은 타인의 신체적, 정신적, 금전적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이므로 대한민국 내에서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이를 따라할 시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외국에서의 같은 행위로 인해 현지의 유사한 법령으로 처벌받거나 외국인이라도 대한민국 내에서 속인주의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으니 절대 따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본 문서에 모방범죄를 야기하는 서술은 형법에 따라 범죄 교사 및 방조로 처벌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술에 대한 법적책임은 전적으로 해당 서술자에게 있습니다.
1. 설명[편집]
몸값을 뜻하는 ransom과 제품을 뜻하는 ware의 합성어로 사용자의 동의 없이 컴퓨터에 불법으로 설치되어서, 사용자 문서 등을 암호화하여 돈을 요구하는, 그야말로사용자의 파일을 인질로 잡는 악성 프로그램을 말한다.사실 그전까진 외국 사이트 등에서나 볼 수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2015년 들어 급격히 유행하기 시작했다. 특히 보안이 취약한 사이트, 가짜 이메일 등에 감염시켜서 사용자 몰래 랜섬웨어를 실행시키고 감염되는 식이다. 이메일, 인스턴트 메세지, 웹사이트 등에서 링크를 클릭할 때 설치되며,[1] 설치된 뒤에 내부에 잠입한다. 일반적으로는 당연히 운영체제상의 일차적인 방패인 UAC, sudo 등이 존재하지만, 예스맨의 문제도 있고 보안상의 구멍으로 우회해서 들어가는 녀석도 있다.
문서나 스프레드시트, 그림 파일 등을 제멋대로 암호화해 열지 못하도록 한 뒤, 돈을 보내주면 해독용 열쇠 프로그램을 전송해준다고 하며 금품을 요구한다. 크립토락커 등 랜섬웨어의 대부분은 tor를 기반으로 한 웹페이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추적이 어렵고 막대한 시간이 들기 때문에 검거가 어렵다.[2] 랜섬웨어가 암호화하는 파일의 종류는 .xls, .doc, .pdf, .jpg, .cd, .avi, .rar, .zip, .mp4, .png, .psd, .hwp, .java, js 등이 있다. 직장인이라면 잘 알겠지만 업무용으로 주로 쓰이는 파일들이 많다.
랜섬웨어로 인해 크게 피보는 직업중 하나는 바로 일러스트레이터 등 그래픽 관련 종사자들인데 그림을 그려서 생계를 유지해야하는 만큼 상당히 위험하다.[3] 영상 제작 및 편집을 생업으로 하는 사람은 더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미지야 몇 천 장 단위라 해도 어렵지 않게 백업이 가능하지만 영상은 양이 좀 쌓이면 테라 단위를 가볍게 넘어가기 때문에 백업도 쉽지 않아서 피해를 보기 매우 쉽다. 예방만이 살 길. 다만 많은 경우, 돈을 지불해서 살려야 하는 중요한 파일들은 대체로 용량이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을 이용해 용량이 큰 파일은 나중에 암호화하거나, 심지어는 실제로 암호화는 하지 않고 확장자만 바꾸는 등의 동작을 하는 경우가 많기에 생각보다 동영상의 피해는 별로 없을수도 있다. 물론 랜섬웨어라는건 변종에 따라 그 동작이 천차만별이니 방심은 금물이다.
경제적인 피해 외에 심리적인 피해 역시 심대하다. 이미 몇년 전부터 랜섬웨어의 피해를 입어왔던 해외에서는 돌아가신 어머니 사진이나 죽은 아이의 사진이 열리지 않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사례가 굉장히 많다.
주로 외국 사이트에서 이런 랜섬웨어를 만들수 있는 해킹툴을 판매하는 모습이 주로 포착되는데, 호기심에라도 절대 구매하지 말자. 어느 모습을 보던 간에 불법임이 확실하며 괜히 돈좀 번답시고 프로그램 유포했다가 바로 경찰서 가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해커가 요구하는 대로 비트코인 등 가상 계좌로 돈을 보내면 복호화 프로그램을 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먹튀를 할 가능성도 물론 있다. 랜섬웨어 사태 초기에는 어쨌든 돈을 주기만 하면 풀어주긴 한다는 인식을 퍼뜨려 보다 많은 피해자들이 송금하게 함으로써 이익을 극대화시킬 필요가 있었다. 그냥 먹튀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퍼지면 피해자는 파일도 잠기고 돈까지 날리느니 그냥 파일만 포기해 버릴 테니까. 허나 랜섬웨어의 개념이 널리 퍼지고 한탕만 하고 빠지자는 생각을 하는 유포자 놈들 역시 늘어남에 따라, 그냥 돈만 긁어모으고 먹튀를 시전하는 사례 역시 크게 증가했다. 크립토월같은 최근 랜섬웨어들은 한화 수십 만원에 달하는 거액을 요구하는데다 복호화 프로그램을 안 주는 경우가 더 많다고. 적은 돈도 아니며 그 돈이 어디서 어떻게 쓰일지도 모르는 판국이라[4]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LAN을 이용해 네트워크를 구성한 상태에서 네트워크 내의 모든 컴퓨터가 죄다 오염되었다면 사태는 더 심각해진다. 키가 컴퓨터마다 고유하게 설정돼서 감염된 다른 컴퓨터에 적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공용 네트워크를 통해 랜섬웨어가 세트로 퍼질 경우 컴퓨터마다 따로 돈을 내야 한다. 다만 공용 네트워크라 하더라도 타 컴퓨터에 대한 쓰기 권한이 없다면 전염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이런 특성때문에 사상 최악의 악성코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트로이 목마 같은 악성코드를 포함한 다른 악성코드들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파괴하거나 변조하는 어떻게 보면 심한 장난을 치는 것 같은 행동양식을 보이는데 비해, 이건 대놓고 컴퓨터를 인질삼아 돈을 요구하는 강도나 다를바가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 악성코드를 없애도 암호화된 파일은 복구가 되지 않는 것은 물론, 백신 프로그램으로도 복구 소프트웨어로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백업만이 해결책이다. 백신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일부 랜섬웨어는 파일의 내용도 변경시키기 때문.[5]
게다가 랜섬웨어는 어느 정도 기술만 있으면 해킹툴을 이용해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물건이다. 범인이 잡히고 나서 증언을 들어보면 랜섬웨어 하나 잘 뿌리면 몇천단위 돈은 금방 만질 정도라 랜섬웨어를 만드는 대부분의 이유는 들키지만 않으면 저렇게 쉽게 돈을 벌 수 있으니까로 요약할 수 있다. 이 경우는 돌려줄 생각도 없으니 훨씬 악질적인 범죄자다.
DOS시절에 존재했던 카지노 바이러스가 랜섬웨어와 비슷하게 하드디스크의 FAT를 RAM에 백업해 놓고 요구 조건이 만족되지 않으면 파괴시키는 형식을 취했었는데, 돈을 요구하지는 않고 게임에서 이겨야 인질로 메모리에 붙잡아뒀던 FAT를 다시 복구시켜 준다.
2. 증상[편집]
일단 감염되면, 한동안 CPU팬이 미친듯이 회전하고 하드가 미친듯이 읽어진다 그리고 있는 대로 메모리를 끌어쓰기 시작한다.(메모리 점유율이 실제로 올라간다는 얘기는 아니다!) 종류에 따라서는 일정한 텀을 주면서 처리하여, 이런 하드웨어 상태로는 눈치채기 힘든 종류도 있다.컴퓨터 성능에 따라 약 5분에서 최장 1시간 정도의 암호화 작업을 하는데[6], 보통 C&C 서버에서 RSA 공개키를 받아온 다음 파일 데이터들을 전체 검색하듯이 찾기 시작한다. Ctrl+F를 하고 *.*를 입력했을 때 찾는 현상과 비슷하다.이때까지는 컴퓨터가 조금 느려지는것 외에는 딱히 체감되는 문제는 없다.
파일을 찾고 각각에 대해 AES 키를 매번 생성하여 암호화하기 시작한다. 이 때 파일 내용을 암호화하고 파일로 다시 쓸 때, 보통 이 때 사용한 AES 키를 아까 서버에서 받아온 RSA 공개키를 이용해서 암호화하여 같이 저장한다. 따라서 공격자만 갖고 있는 비밀키가 있어야 이 AES 키를 알아내서 복호화를 할 수 있다.[7]
그리고 암호화가 모두 완료되거나 완료되기 전에 재부팅을 하는 경우, 악성 코드가 당신은 랜섬웨어에 걸렸습니다 라는 식의 txt파일이나 알림창(
- 중요 시스템 프로그램이 열리지 않는다.
- 현재 확인된 것: 명령 프롬프트(cmd)[8], 윈도우 제어판의 일부 기능(관리도구→서비스, 시스템 제어 등.), 레지스트리 편집기(regedit), 시스템 부팅 유틸리티(msconfig), Windows 작업 관리자(Ctrl+Alt+Del), 시작(왼쪽아래의 바람개비모양), 프로그램 및 기능 등. 혹시 또 있으면 추가 바람
- 상기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뜨는 듯하다가 다시 꺼지는 현상만 반복된다.(상기 프로그램이 종료되면서 메시지가 적힌 메모장이 열린다)
- 윈도우 복원 시점을 제거한다.
- 랜섬웨어가 걸리면서 다른 악성코드가 걸린다.
- 백업을 해서 랜섬웨어 걱정 안 해도 되겠다고 좋아하기 1분 전에 갑자기 증식하는 바이러스가 당신을 괴롭힐 것이다. 그 중 파리떼 바이러스는 최악으로, 모든 exe 파일을 파괴하여 실행을 못 하게 하니 조심하자.
- CPU와 램 사용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파일들이 암호화되기 시작한다.
- 암호화가 완료된 파일들이 들어있는 폴더에 위에서 말한 html과 txt파일을 생성한다. 이것은 하위 폴더, 상위 폴더 구분없이 일단 해당 디렉토리의 모든 파일을 암호화하고 난 뒤에 생성하므로 참조할 것.[9]
- CPU, 램 사용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팬 돌아가는 소리가 갑자기 엄청 크게 난다.
- 백신이 오작동한다. 혹은 강제로 꺼지거나 삭제된다.
- 안전모드로 기동할 경우, 중간까지는 로딩되는 듯하다가 다시 정상 윈도우로 부팅된다. 즉, 안전모드 자체로 진입할 수가 없다.
당연하겠지만유저가 암호화된 파일을 열 수 없다. 원래 해당 파일을 편집했던 프로그램으로 연결해도 '읽을 수 없는 형식'이라 표시된다. 예를 들어 .ppt 파일이 .ppt.vvv 파일로 변경되었으면 파워포인트로 열 수 없다.- 만약 유저가 아직 암호화되지 않은 문서파일을 열 경우, 한동안은 편집이 가능하지만 문서를 저장하는 순간 암호화된다. 모 컴맹 유저는 이걸 이용해서 중요 문서들을 연 후 내부 문장들을 다 이메일로 보내는 Ctrl+C, Ctrl+V 노가다를 했다 하니 혹시나 정말 급한 사람은 참조.
- 외장하드나 USB로 파일 백업을 시도할 경우, 강제적으로 외장 메모리 접속을 해제시킨다. 그리고 옮기기를 시도한 파일들이 전부 암호화된다.
- 위의 행동에 의해 외장하드 역시 랜섬웨어에 감염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 외장하드를 손상시킨다. 계속 강제로 접속을 끊고 연결하고 끊고 연결하고를 반복하기 때문인데, 이는 결과적으로 외장하드 및 메모리에 배드섹터를 야기하게 된다.
- 이렇게 감염된 외장하드를 다른 컴퓨터에 연결한다 해도 당장은 이상이 없다. 배드섹터가 발생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파일에 접근할 수 있으며, 외장하드에 파일을 옮기는 것도, 그 파일을 가져오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외장하드 내에 위에서 설명한 html과 txt파일이 생성되어 있다면 절대로 해당 파일을 열지 말자. 감염된다.[10]
- 재부팅을 할 때마다 상기한 txt파일, html파일이 시작 프로그램 목록에 또 추가된다. (2번 부팅하면 익스플로러가 2개 뜨고, 3번 부팅하면 익스플로러가 3번 뜨고...)
- 악성코드는 대략 C드라이브\Program files 나 C드라이브\USER\Appdata\Roaming 등에 자기 자신을 복사하는 유형이 꽤 많다. 물론 레지스트리에도 재부팅 시 이 경로의 프로그램을 실행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미 자기 자신으로 인해 암호화가 된 시스템인지 체크하는 루틴이 보통 별도로 있다.
이쯤 되면 대략 가정용 컴퓨터로는 버틸 수가 없다! 모든 시스템 접근권한이 거부당하고, 오직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켜서 대응방안을 찾아보거나, 내 컴퓨터를 열어서 내 파일들이 암호화 되는 걸 지켜보거나,
위에 서술된 것은 언제까지나 일부분을 설명한 것이며, 항상 저런 현상인 것은 절대로 아니다. 또한 종류도 많은 데다가 같은 종류의 랜섬웨어도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되고 있기 때문에 위의 내용만 가지고 판단하는 것은 금물이다.
3. 대처법[편집]
크게 백업과 격리, 예방으로 나눌 수 있으며 사실상 그 외의 대응 수단은 전무하다. 공격자가 요구하는 금액을 주면 운 좋게 해독키를 받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으나, 상술하였듯 먹튀 가능성[12]도 있고 여러모로 추천할만한 방법은 아니다.
참고로 아래의 대처법은 랜섬웨어에 아직 걸리지 않았거나, 걸렸다고 해도 암호화가 다 진행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하는 대처법이다. 전부 암호화가 되면 그때는 망했어요. 그래도 랜섬웨어가 계속 있으면 부팅할 때마다 자동으로 안내문을 여는 등 좋을 건 없으니 악성코드 삭제툴을 한 번 돌린 다음 눈물을 머금으며 암호화된 파일과 랜섬웨어가 싸지른 똥들을 보이는 족족 치워주자.
이론상으로는 랜섬웨어에 걸린 파일들을 해커의 협조 없이 복구하는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나, 랜섬웨어를 개발한 개발자가 잡혀서 복호화 키를 압수해서 경찰등이 이를 공개하는 경우나, 랜섬웨어 자체에 결함이 있어서 이 결함을 통해 암호를 알아낼 수 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실적으로 스스로 암호를 푸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특히 후자의 경우도 최신 랜섬웨어는 그러한 결함들을 다 보완해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범인들이 다행히 복호화 키를 파쇄하지 않은 채로 검거되지 않는 이상 현실적으로 복구가 매우 어렵다.
그러니 중요한 자료가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이 글을 보는 순간 바로 백업과 보안 조치를 시작하라.
3.1. 백업[편집]
가장 강력하고 가장 확실하며 수많은 실전 경험(?)이 축적되고 검증된 대처법이다. 백업 이기는 랜섬웨어는 없다. 아래 설명된 모든 방법을 시도하기 전에 백업부터 먼저 챙기자. 아래 설명된 방법들을 다 지켜서 철통방어를 한다고 해도 창은 언제나 방패를 이겨왔다. 백업은 현실세계의 1UP이다.중요한 파일은 물리적으로 분리된 여러 컴퓨터 및 외부 저장 매체에 분산 저장해야 하며, 후술하겠지만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번거롭더라도 연결을 해제해야 한다. 외장하드나 USB메모리보다는 재기록이 불가능한 공DVD가 더 안전하다. 최근에는 백업 파일까지 암호화하는 변종도 나왔기 때문에 특히 주의.
보호해야 할 자료가 상대적으로 저용량이라면 원드라이브, 구글드라이브, 드롭박스 등의 동기화식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여러 컴퓨터에서 동시에 이들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데이터를 동기화해주기 때문에 다른 컴퓨터를 잠깐 껐다 켜주는 것만으로도 백업을 진행해준다. 랜섬웨어에 오염된 줄도 모르고 그대로 동기화시켜버리면 망했어요(...)가 될 거라 생각할 수도 있으나, 이러한 서비스들은 클라우드 서버에 파일 히스토리를 남겨 언제든 해당 시간대로 복구가 가능하다. 클라우드 기업들이 빙다리 핫바지도 아니기 때문에 일개 양아치 놈들이 [13] 서버의 백업본까지 어찌할 방도가 없다. 어찌보면 랜섬웨어에 대항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방어 수단.
또한 시스템 복원 지점을 정기적으로 설정했다면 파일복구가 아예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shadow explorer라는 툴을 사용하면 쉽게 복구를 할 수 있다. (포맷을 안 해도 된다!) 하지만 요새 나오는 것들은 시스템 복원 지점을 기본적으로 삭제해놓고 들어간다고 하니 주의하자.
3.2. 백신 및 OS 업데이트[편집]
일반적인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당연하게 언급되는 이야기지만 OS, 백신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꾸준하게 해주는 게 좋다. 윈도우 최신 보안 업데이트 역시 당연히 필수.그리고 보통은 이런 보안책이 없는 윈도우 XP에서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되도록 최신 버전 OS를 설치해서 사용하는게 좋다. 윈도7 역시 최신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짤 없이 감염되며 최근에는 윈도8.1, 10에서의 감염사례도 보고되었다.
랜섬웨어가 기승을 부릴 때는 바이러스 토탈에 들어가 자신이 들어가고자 하는 사이트, 혹은 다운받은 파일에 랜섬웨어가 심어져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Windows 7 이상이면 UAC 를 반드시 활성화하고, 권한 상승 요청이 뜨면 예스맨이 되지 말고 잘 살펴보자. 또한 Exploit 을 통해 웹 사이트 방문만으로 감염될 수 있는 경우, IE 를 쓰고 있더라도 향상된 보호 모드 옵션을 활성화하면 IE 취약점이든 플래시 취약점을 사용해도 기본적으로 낮은 권한에서 실행되므로 대부분의 랜섬웨어 동작을 차단할 수 있다. 이러한 것을 샌드박스라고 하며 물론 이 역시 사람이 만든 것이므로 우회 취약점이 있으나 현재까지 실제로 샌드박스 우회 취약점을 사용하는 Exploit Kit 은 없다. 또한 크롬 취약점을 사용하는 Exploit Kit 도 현재까지 없고, 크롬은 더 강력한 샌드박스가 기본 활성화되므로 사실 크롬만 사용하면 본인이 직접 다운받아 실행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방문하자마자 자동으로 감염되는 경우는 제로에 가깝다.
그리고 일부 사용자들은 "엄한 사이트 안들어가고 복돌이 안쓰면 안전하다"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종종 보이는데 복돌이를 쓰는 것은 사실 랜섬웨어 감염에 직접적으로는 관계가 없다. 그 외 일부 사용자들은 "업데이트만 꾸준히 최신으로 유지하면 안전하다" 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거의 99% 의 상황에서는 맞는 말이다. 정말 가끔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Exploit Kit 에서 패치되지 않은 취약점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14] 이 경우는 아무리 업데이트를 꾸준히 했다고 해도 소용이 없다. 그러나 제로데이의 특성상 일반 사용자 대상으로 사용되는 것은 정말 극히 드물기 때문에, 사실 당신이 평범한 일반인이라면 걱정할 필요는 거의 없다.[15] 따라서 소프트웨어들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은 일단 사용자 입장에서는 가장 안전한 예방책임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또한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IE10/11 에서 샌드박스 옵션 활성화를 하거나 또는 Edge/Chrome 등의 브라우저만 사용해도 Exploit 으로 인한 감염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아직까지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샌드박스 우회 취약점을 사용한 경우는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16] 또한 Edge 와 Chrome 취약점 역시 아직까지 하나도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모든 취약점은 IE 와 Flash, Java 가 대부분이며 또는 Adobe Reader/Silverlight 취약점만 일부 사용된다. 물론 Edge 와 Chrome 등의 경우 IE 에 비해 자동 업데이트에서도 강점을 가지기 때문에 더욱 사용이 권장된다.
못 믿겠으면 당장 제어판으로 가서 윈도우즈 업데이트 이력을 한번 보자. 업데이트를 켜놨다면 엄청난 수의 목록이 뜨는데 몇 개 눌러보면 '관리자 권한을 취득할 수 있었던 취약점 해결' 이런식으로 패치 내역이 나와 있다. 한마디로 그 패치가 되기 전까진 크래커가 당신의 시스템을 맘대로 조작해서 랜섬웨어를 포함한 여러 프로그램을 깔 수 있었다는 의미다. 다만 실제로 저런 취약점을 이용하려면 OS 개발사보다도 더 빨리 취약점을 찾아내야 하기 때문에 굉장한 노력이 들어가고 그런 노력을 들여서 할 수 있는것이라고 해봤자 남의 컴퓨터를 강제로 포멧하거나 이상한 장난을 치는 정도였기 때문에 실제로 문제가 되는일이 적었을 뿐이다. 하지만 랜섬웨어는 노력에 따르는 금전적 이득을 얻을수 있기 때문에 사태가 커진 것이다.
Microsoft 에서는 정기적으로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고, 대부분은 임의 코드 실행 취약점 또는 보안 기능 우회, 권한 상승 취약점 등이 포함된 중요한 업데이트들이 많으므로 반드시 설치하자. 이러한 Microsoft 업데이트와 Flash, Java 업데이트만 꾸준히 설치해도 당신이 랜섬웨어를 보게 될 일은 없을 것이다.
특히 요즘의 랜섬웨어는 변종이 너무나 많고, 아예 매번 바이너리를 조금씩 변형해서 배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VM 기반 행위 분석 또는 적절한 휴리스틱에 의한 일부 탐지를 제외하면 빠른 대응이 어렵다. 물론 별도의 Exploit 공격 탐지 기능이 있는 백신의 경우 IE 나 Flash 취약점이 트리거되는 과정에서 잡아내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런 백신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모 백신은 이런 기능을 통합하지 않고 아예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으므로 참조하자. 또한 당연한 얘기지만 백신에만 의존하면 그것도 문제가 되고, 위에서 계속 언급한 대로 최신 업데이트를 항상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일부 백신에서, C, D 드라이브 등의 최상위 디렉토리에 ! 나 @ 등의 특수문자로 시작하는 숨김 디렉토리를 생성하여, 해당 디렉토리 내의 파일이 변조되는 것을 모니터링하여 해당 접근한 프로세스를 종료하는 방식의 랜섬웨어 대응 기능을 적용하고 있다. 이 방식은 현재까지 사용되는 대부분의 랜섬웨어에 효과적이므로[19] 이런 백신을 사용하면 현재 랜섬웨어 방어에 더욱 도움이 되므로 참고하자.
3.3. 하드웨어/소프트웨어적 격리[편집]
작업용 컴퓨터는 오프라인 상태로 둬서 랜섬웨어로부터 물리적으로 격리시키는 것이 가장 강력한 해결책이다. 만일의 사태를 위해서 백업은 필수. 업데이트가 상당히 불편해진다는 단점이 있긴 하나[20] 상술한 동기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백업 매체에 전원을 넣는 것만으로도 원본을 유지할 수 있다.또한 외장하드 등 분리 가능한 매체에 넣었다면 반드시 물리적으로 분리할것. 외장하드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드라이브 역시 오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할 경우에만 연결하는 것이 좋다.
위험하다 싶은 사이트에 굳이 들어갈 일이 생긴다면 VMware, VirtualBox 등 가상화 프로그램을 쓰는 것도 좋지만 굉장히 귀찮을 뿐더러 랜섬웨어 감염에 예고가 있는 것도 아니고, 또한 호스트 머신과 가상 머신 사이에 공유폴더를 지정해둘 경우 이 공유폴더 역시 고스란히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단발성이 짙은 방법이다.
3.4. 문제아들 보안 허점 소프트웨어 삭제[편집]
어도비 플래시를 아예 삭제해 버리는 것도 주요한 방법의 하나다. 어도비 측에서 공식적으로 플래시를 포기했다는 뉴스가 떴기에[21] 사실상 공식적인 예방책. 스마트폰의 득세로 점차 플러그인 사용을 금기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지라 플래시를 걷어내고 있기도 해서 할 수 있으면 플래시 플레이어 프로그램 자체를 끄거나 삭제하는 게 낫다.[22] 또한 검증되지 않은 광고를 통해 침입할 수도 있으므로 애드블록 플러스 같은 확장 프로그램으로 대비해 두는 것도 방법이다.그리고 아크로뱃리더, 실버라이트, 자바가 설치된 시스템에서도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감염시킬 수 있다.
덧붙여 네이버와 Daum를 필두로 하는 국내 웹사이트들은 여전히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설치를 요구한다. 네이버의 경우 플래시 플레이어를 끄더라도 대부분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Daum 역시 그렇긴 하지만, 일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이 문제이다. 대표적으로 네이버 지도의 거리뷰 기능이나 다음 지도의 로드뷰 기능 등이 플래시를 요구하기에 플래시 플레이어를 끄면 사용이 불가능해지며, 또한 다음 tv팟 역시 아직 HTML5에 대응하지 못 한 상황이어서 플래시 플레이어를 끄면 웹 브라우저를 통한 정상적인 시청이 불가능해져 다음 팟플레이어의 tv팟 시청 기능으로 대신해야 한다. 타 사이트들의 상황에 대해서는 확인 바람.
한편 해외 웹사이트 중에서도 유사한 문제점을 갖고 있는 경우가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니코니코 동화의 경우 다음 tv팟과 마찬가지로 아직 HTML5에 대응하지 못 한 상황이어서 플래시 플레이어를 끄면 웹 브라우저를 통한 정상적인 시청이 불가능해진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3.5. 수동 대처 방법[편집]
가장 좋은 대처법은 일단 컴퓨터를 무조건 종료하는 것이다. 암호화가 진행된 파일은, 암호화 방법 자체의 결점을 발견하는 등의 방법을 통하여 미래에컴퓨터를 종료하지 않고, 뭘 어떻게던 해보려고 해도, 랜섬웨어가 파일을 암호화하는 동안 사용자가 바이러스를 지우거나 멈추는 것을 막기 위해 위에 서술한 대로 백신, 명령 프롬프트(cmd), 윈도우 제어판의 일부 기능, 레지스트리 편집기(regedit), 시스템 부팅 유틸리티(msconfig), Windows 작업 관리자(Ctrl+Alt+Del), 안전모드 부팅 등을 막는다. 그러면 사용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르며 암호화를 지켜보게 된다.
하지만 2015년 12월 13일 현재까지 알려진 변종들은 PC최적화 및 관리 프로그램까지 막지는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현재 실행 중인 프로그램 중 수상한 프로그램(주로 xxxxxx.exe, x는 랜덤한 알파벳)을 강제종료시킴으로써 추가적인 암호화를 막을 수 있다. 작업관리자를 사용할 수 있다면 굳이 이럴 필요가 없지만, 작업관리자로 할 수 있는 기능을 랜섬웨어가 막기 때문에 변종(?)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랜섬웨어를 강제종료시키는 것이다. Process explorer같은 외부의 작업관리자의 경우 유감스럽게도 막힌다. 하지만, 이걸 시도하는 와중에도 암호화는 계속 진행되고 있기에, 일단은 컴퓨터를 종료하고, 외부 부팅미디어를 통해서 부팅한 뒤 상태를 살펴보는것이 좋다.
그 뒤 PC최적화 및 관리 프로그램에 같이 껴 있기 마련인 시작/실행 프로그램 관리 등등에서 수상한 프로그램을 죄다 지우고, 랜섬웨어의 주요 감염지역인 AppData\Roaming 및 기타 시스템파일[25]을 수동으로 백신검사하거나 위에서 나타난 xxxxxx.exe 파일을 직접 삭제한다면 1차적인 바이러스 삭제에는 성공한 것이다.
이후 살아난 안전모드 및 명령 프롬프트(CMD)[26] 등을 이용하여 살아남은 자료를 옮기자. 결국 암호화된 채로 남은 자료는...해커와 협상을 하거나 눈물을 머금고 포맷하는 수밖에 없다.
3.6. 그 외의 피해 최소화 방법[편집]
만약 랜섬웨어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면 즉시 시스템 복원이라던가 백신을 총동원시켜서 피해를 정지시켜야 한다. [27]그 이후에는 백업을 해두도록 하자. 어차피 프로그램은 다시 깔면 그만이지 않은가? 랜섬웨어가 모든 문서를 다 스캔한 뒤에 암호화를 하는 게 아니라 순차적으로 하나하나 암호화를 진행하기 때문에 1초라도 더 빨리 정지시켜야하며 파티션을 새로 나눈다음에 그곳에 남은 파일을 옮긴다음 포맷을 해야 한다. 포맷하고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는 작업이 끝났다면 반드시 백신 프로그램으로 스캔할 것.''' 그래야 추가 데미지를 막을 수 있고 내 파일도 온전하게 지킬 수 있다.[28]해커를 정말 잘 설득하면 공짜로(!) 키를 받을 수 있다. 처음부터 공격적으로 욕설을 사용하면 더 큰 해를 부를 수 있으니 정신을 놓아선 안 된다. 아니면 감성팔이를 하는 것(...) 또한 어느 정도의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이쪽에서도 사기를 치는 방법이 있다. "돈을 지불하려고 하는데 당신 랜섬웨어 때문에 비트코인 지갑이 망가졌네요. 잠깐 풀어주세요." 혹은 "비트코인을 외부 저장소에 뒀는데 랜섬웨어 때문에 연결이 되질 않아요." 하고 나서 복호화 키만 받고 내뺀다든지...
그러나 이런 식으로 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확률은 매우 적으니 처음부터 조심하자!!
온라인 게임이라던지 기타 잡동사니 파일을 C드라이브에 많이 설치해두었다면 대처할 시간을 약간 벌수 있긴하다.(숫자나 알파벳순으로 공격하므로 약간은 대처가 되긴 한다.) 물론 감염될 경우 시간싸움이므로 즉시 대처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4. 종류[편집]
취소선 쳐진 경우는 범인들이 체포되어 암호키가 공개된 경우.- 시놀락커(SynoLocker) : 시놀로지 NAS에 감염되는 랜섬웨어. 구버전 DSM 사용자는 최신 DSM 사용을 권장한다.
- 나부커(=NsbLocker) : 가장 약한 형태. 복호화키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V3를 포함한 어지간한 백신으로도 암호해제가 가능하다.
- CryptoLocker
- 크립토월(CrptoWall)=크립토디펜스 : 잘 알려진 랜섬웨어들 중에서도 큰 몸값을 요구하기로 유명하다[29]. 현재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는 랜섬웨어.
- 테슬라크립토(TeslaCrypt) : 크립토락커와 크립토월을 조합해서 만들어진 랜섬웨어. 이건 문서파일 등 외에도 게임파일을 노린다는 점에서 개인도 주타겟으로 삼고 있다. 닌텐도 세이브가 날아갔다. 카스퍼스키,
개인 블로그 등에서 복호화 툴이 공개되었다.테슬라스크립토2.0버전이 나오면서 더 이상 복호화는 불가능하다.2.2까지 복호화 가능하나 최신버전인 3.0 (확장자가 .micro,.TTT,.XXX등)은 아직 불가능하다고 한다. 토렌트락커- 버록
비트크립토- 크리트로니(=CTBLocker)
코인벌트- 폴리스랜섬
- 더티디크립토
- 마이컴고
- ransom32(랜섬32) : 기존의 랜섬웨어는 웹과 관련된 취약점을 이용하여 감염되는 방면 이 랜섬웨어는 정상파일을 가장하여 사용자가 직접 다운로드 한 뒤 실행까지 해야 실행되는 랜섬웨어로 조금만 주의한다면 공격당할 가능성은 낮은편이다.http://blog.emsisoft.com/2016/01/01/meet-ransom32-the-first-javascript-ransomware/ node.js 로 개발되었다.
- radamant : 확장자 rrk(변종으로 rmd). 한국어로 친절하게 안내해줄 뿐 아니라 알집 확장자인 alz까지 변환해버린다.
- Locky : 국내도 타겟으로 하는 랜섬웨어로, hwp 까지 암호화하며 Office 의 매크로를 통해 일부 기관 등에 유포되었다.
5. 2015년 랜섬웨어 사태[편집]
2015년 4월 21일 새벽, 클리앙의 광고 서버가 해킹되어 랜섬웨어를 배포하였고, 구버전 플래시의 취약점을 이용하여 공격하는 방식으로 사이트에 접속만 해도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파일들이 암호화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 정체는 바로 크립토락커의 한글버전이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클리앙의 이용자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회사 컴퓨터로 접속하는 바람에 회사 중요파일들이 몽땅 암호화되어 피해는 더욱 심각해졌다. 특이한 것은 랜섬웨어가 한글화가 된 점으로, 한국을 집중적으로 노린 공격이라는 뜻이다.클리앙 랜섬웨어 사건의 전말4월 22일에는 seeko, 디시인사이드의 광고서버가 해킹되어 랜섬웨어의 배포지가 되는 등, 국내 커뮤니티로 랜섬웨어 배포가 확산되면서 피해가 커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문제가 되는 랜섬웨어의 경우 취약점 공격이 1~2개로 한정되있는 것으로 보아 일종의 시범타 성격이 큰 바, 본격적으로 공격이 진행되면 지금보다도 더 큰 재앙이 도래할지도 모른다.
6월 11일 자로 다시 랜섬웨어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10월 중순부터 ccc바이러스라 불리우는 랜섬웨어가 유행하기 시작했다.모든 파일의 확장자명을 cc나 ccc로 바꾼후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창과 결제방법창을 띄운다고한다.
11월 13일 드디어 CoinVault의 랜섬웨어 유포/제작자가 네덜란드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고, 현재 CoinVault 랜섬웨어의 모든 복호화 키를 넘겨 받아서 카스퍼스키에서 복구 툴을 만들어 배포중이다. 해당 홈페이지 참조 랜섬웨어 복호화 툴
복구 가능한 랜섬웨어는 CoinVault 와 Bitcryptor 두 가지이다.
12월 5일에는 일본에서 시작된걸로 보이는 통칭 'VVV' 랜섬웨어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몇몇 대형 마토메 사이트를 매개로 퍼진다고 알려졌으며 이것도 위와 마찬가지로 광고를 통해 전염되고, 파일 확장자를 'vvv'로 바꾸고 암호화시키는데다 윈도우 복원포인트까지 삭제시킨다고 한다. 단 일본 웹에서는 마토메 사이트가 매개라는 점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견해도 적지 않다. 랜섬웨어 문제가 본격적으로 공론화되기 전인 2010년경부터 이미 VVV 랜섬웨어 자체는 존재했고, 굳이 마토메 사이트가 아니라도 해외 웹사이트나 성인 사이트의 광고를 매개로 감염되는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마토메 사이트 감염설을 마토메 안티들의 선동이라고 보는 시각도 많다.[30] 또한 주로 트위터를 중심으로 이 랜섬웨어에 대해 검증되지 않은 불확실한 정보들이 무수히 돌고 있는 형편이라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12월 8일, 상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관련 대응 업데이트를 개시했다. 보안업데이트도 중지한다는 XP도 이번만큼은 업데이트를 지원할 만큼 긴급하게 업데이트를 단행한 건데, 문제는 이 업데이트를 설치하고 나서도 랜섬웨어에 감염되는 사례가 있어 아직은 조심해야 할 단계다.
바이러스 제로 시즌 2 카페 2013년에 올라온 게시글인데 VVV랜섬웨어도 이 게시글에 작성된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1월 10일경에 TeslaCrypt 2.2 (.vvv, .ccc확장자) 복호화 툴이 GitHub에 풀렸다. https://github.com/Googulator/TeslaCrack
2월 말에는 확장자를 .mp3로 바꾸는 랜섬웨어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1] 유포 방식에따라 전통적인(?) exe실행을 필요로 하는 놈도 있다. 물론 문제가 된 놈은 플래시 취약점 이용한 놈이다.[2] 또한 추적을 방지하기 위해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요구한다고 한다.[3] 특히 랜섬웨어는 png, jpg, psd등의 일러스트레이터 등등의 직업에게 중요한 파일을 전부 암호화시키기 때문에 랜섬웨어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이를 꽉 물게 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백업을 생활화하자. 답이 없다.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이러라고 있는 거기도 하고.[4] 이렇게 모인 피해 금액이 테러 범죄에 사용된다는 분석도 존재한다.[5] 복구 프로그램은 파일의 실제 내용이 들어간 영역을 통해 복구를 수행하는데, 그 영역 자체가 변조되니 당연히 복구가 불가능하다. 특히 덮어쓰기가 손쉬운 HDD 등에서 이러한 피해가 크다.[6] 외장 하드를 주렁주렁 달고 그 안에 자료를 꽉꽉 채워놨다면 10시간 가까이 걸리기도 한다.[7] 이는 당연히 모든 랜섬웨어가 그런 것은 아니다. 다만 이렇게 비대칭 암호로는 블록 암호의 키만 암호화하고, 실제 암호화할 내용은 블록 암호로 암호화는 이런 방식은 TLS 에서 볼 수 있듯이 가장 흔한 방식이기 때문에 대부분이 이렇게 동작한다.[8] 명령 프롬프트가 열리지 않기 때문에, 도스 기반으로 우회해서 파일을 복사한다든지 별도의 도스 기반 비상용 백신을 돌리는 게 불가능해진다. mzk도 여기서부터는 무용지물.[9] 즉, 디렉토리 암호화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생성하지 않는단 소리다. 어디까지 랜섬웨어 피해를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10] 일부 랜섬웨어는 감염되지는 않고 홈페이지만 열리는 경우가 있다.[11] 멀웨어바이트에서 나온 카멜레온이라는 필수 프로그램(예를 들어 윈도우 탐색기, IE 등)으로 위장한 백신을 최후의 저항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안전모드가 전혀 통하지 않고 외부 연결이 힘들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문제가 된다. 그리고 이런게 워낙 변형된 종류가 많아서 정말로 잡힐지, 혹은 잡더라도 치료가 제대로 될 지는 알 수 없다.[12] 일반적으로 범죄자들과 거래를 하면 그걸 약점잡아 더 뜯어내려 드는 경우가 흔하다. 애초에 신뢰할 수 없다는 것.[13] 랜섬웨어의 파급효과 자체는 무시무시하지만, 적어도 암호화를 하는 측면만 보자면, 보자면 매우 기초적인 수준의 악성 코드다. "취약 지점으로 침투 > 사용자 파일 오버라이트"가 동작의 전부이며 취약 지점 탐색 외에는 대학교 학부생도 어렵지 않게 제작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렇다고 만들어서 배포하지는 말고 '''물론 저능하다고 해서 위험하지 않은 건 절대 아니다!"" 물론 랜섬웨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취약점을 알아내고 그것을 공격하는 방법을 구상해내는 부분이니, 랜섬웨어 전체로만 보자면 그렇게 간단한 프로그램이라고 얘기하긴 어렵다. 하지만, 비공개 제로데이공격법을 직접 알아내서 공격하는게 아닌 이미 공개가 되어 보완이 된 구형 취약점을 가지고 랜섬웨어를 만드는 것은 비교적 쉬우며 (아예 패키지로 묶어서 배포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랜섬웨어의 경우, 최신 업데이트가 다 적용된 PC는 공격할 수 없지만, 업데이트를 게을리 하는 사람에 한해서는 여전히 공격이 가능하다. 이런 짓거리를 생각해낸 놈들의 창의성이야말로 대단하다[14] Angler 라는 Exploit Kit 에서 과거 플래시 제로데이를 사용한 적이 있고 그 외 아주 극히 일부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굉장히 드문 케이스이다.[15] 과거 Operation Aurora 나 Sandworm 등의 사례에서 제로데이 공격이 행해졌으나 이는 언제까지나 국가기관/기업 대상의 공격이었다. 물론 Stuxnet 도 마찬가지이다.[16] 샌드박스가 활성화된 경우 Flash 같은 컨트롤도 샌드박스 내에서 실행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17] 가령 좋은 예로 현재 거의 모든 Exploit Kit 들이 사용하고 있는 CVE-2014-6332 취약점은 XP 에서 패치가 되지 않았다. 다만 지원 종료 후 1달도 채 지나지 않아서 발견된 CVE-2014-1776 의 경우 Microsoft 에서 긴급한 것으로 판단하여 예외적으로 패치를 제공한 적은 있다.[18] 참고로 XP는 지원중단을 선언하며 더이상 보안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야 하지만 가끔씩은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아마 XP뿐만 아니라 윈도우 시리즈 전반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취약점 패치는 계속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니면 그냥 츤데레거나 취소선이 그어져 있긴 하지만 진짜 사실일 가능성도 있다. 취약점으로 인한 문제 발생시 법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더이상 지원 안 한다고 선언만 해놓고 계속 지원해주는 것일 확률이 있다. 물론 그렇다고 XP를 마음껏 써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19] 파일 검색시에는 결국 Windows API 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FindFirstFile/FindNextFile 류의 API 는 기본적으로 파일/디렉토리명을 아스키 순서로 갖다주기 때문에 이런 대응 방식이 통할 수 있다.[20] 업데이트 파일을 체크하고 별도의 저장 장치에 넣고 해당 컴퓨터에 꽂아 설치하는 과정을 수동으로 해야 한다.[21] 플래시 사용 중단 권고 관련 뉴스 기사 참고.[22] 파폭은 기본설정이 꺼짐이고, 크롬과 익플만 해당. 윈도 8 이후 IE나 크롬은 플래시가 내장되어 있어 삭제는 못 하지만 끄는 건 가능하다.[23] 여담으로, 미래에 정말로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어 RSA 가 뚫리더라도 이는 공개키 중 하나인 n 을 소인수분해해야 가능한데 랜섬웨어는 공개키를 암호화에 다 사용하고 나면 로컬에 별도로 저장하지 않으므로 사실 양자컴퓨터가 있어도 복호화는 불가능하다.[24] 위험하지만 컴퓨터의 전원을 차단할때 멀티텝을 쓰는 컴퓨터라면 멀티탭 전원을 내려서 잠시 동안 차선책으로 쓸 수는 있다.당연한 이유지만 아직까지 전기없이 돌아가는 컴퓨터는 없기 때문.물론 그 뒤의 후폭풍은 알아서 견디자[25] 변종에 따라 바이러스 파일 이름 및 위치는 다를 수 있다.[26] 일단 지워진 시스템 복원 파일은 살아나지 않는다[27] 물론 현대의 랜섬웨어는 그것들을 전부 무력화시키려고 하니 많이 힘들 것이다.[28] 드라이브를 나눌 경우 동시에 공격받는다.[29] 적어도 500 US달러를 요구한다. 그리고 이는 크립토월을 일정부분 이은 테슬라크립토도 마찬가지.[30] 애초에 마토메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감염되었다는 정보의 소스 자체도 어느 트위터 유저의 트윗뿐이었고 그 외에는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출처: https://namu.wiki/w/%EB%9E%9C%EC%84%AC%EC%9B%A8%EC%96%B4
출처: https://namu.wiki/w/%EB%9E%9C%EC%84%AC%EC%9B%A8%EC%96%B4
이보다 더 안전할 순 없습니다!!
ReplyDelete에이전시 상위호환 단계의 페이먼트사로
라이센스는 물론 300억대 마권보험 가입有
MAX88 주소: max88vip.com
스포츠북 : 10BET,IBCBET,CMD Sports
카지노: 아시아게이밍,마이크로게이밍,게임플레이
슬롯: 게임플레이,마이크로게이밍
·페이먼트사로 코드없이 가입가능
·슬롯,카지노 모바일 무설치 지원
한국 외 7개 아시아지역 동시 온라인서비스중!
가입주소: max88vip.com
카카오톡 (이용 및 파트너제휴) : m88krw
※ 신규 첫 입금 20% 제공
※ 매일 첫 입금시 3% 보너스 제공
※ 매일 최대 20% 충전 보너스 제공
※ 신규 첫 입금시 최대 100,000KRW 제공
※ 한국인 상담원, 한국 원화 입출금
※ 더블찬스 배팅 및 수 많은 스페셜배팅
※ 하루 2만가지 라이브배팅
※ 별도의 배팅제재 없음
※ 배팅 판매 이벤트
주소: max88vip.com
카카오톡 (이용 및 파트너제휴) : m88krw